비비, 대학 축제서 비속어 사용했다 사과 "너무 흥이 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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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비가 대학 축제 도중 비속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최근 비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4월 남서울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비속어를 사용했던 것에 뒤늦게 사과했다.
그러나 무대 이후 일부 네티즌들이 해당 발언을 두고 비비가 학교를 비속어로 표현한 것을 지적하면서 무례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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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통해 사과 "너무 흥이 돋아서 멘트 실수"
가수 겸 배우 비비가 대학 축제 도중 비속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최근 비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4월 남서울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비속어를 사용했던 것에 뒤늦게 사과했다.
먼저 비비는 "분위기 신나게 하려고 '나쁜X' 노래하기 전에 하는 악동 같은 멘트가 항상 있었는데 이번 무대에선 너무 흥이 돋아서 평소 하던 멘트가 잘못 나간 것 같다"고 밝히면서 "죄송하다. 앞으로 조심하겠다. 예쁘게 봐달라. 항상 감사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당시 비비는 히트곡 '나쁜X' '밤양갱' 등을 불렀는데 이 가운데 "학교 재밌어요? 학교 싫은 사람? 학교 X 같은 사람?"이라고 말한 뒤 "내가 나쁜X 하면 미친X 해달라"고 관객들에게 호응을 유도했다.
그러나 무대 이후 일부 네티즌들이 해당 발언을 두고 비비가 학교를 비속어로 표현한 것을 지적하면서 무례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논란이 지속되자 비비는 1개월 만에 사과,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상황이다.
한편 비비는 가수 활동과 배우로서의 활동을 병행 중이다. 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 '화란', 드라마 '최악의 악' 등에 출연했다. 또 예능 '여고추리반' 시리즈로 대중과 만났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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