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ESG 경영 도입·확대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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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사장 이경규)는 오는 23일까지 ESG 상생 기금(I-SEIF) 관련 제7기 펠로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 ESG 상생 기금은 관내 공공 기관 4곳(인천항만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이 지난 2018년부터 공동 조성하는 등 기업 상생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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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항만공사(IPA·사장 이경규)는 오는 23일까지 ESG 상생 기금(I-SEIF) 관련 제7기 펠로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 ESG 상생 기금은 관내 공공 기관 4곳(인천항만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이 지난 2018년부터 공동 조성하는 등 기업 상생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7기 펠로우는 ESG 경영 도입·확대를 위해 관내 소재 업력 2년 이상 7년 미만 사회적 경제 및 중소 기업 등 총 15곳을 모집한다. 분야는 환경 분야(3개사), 물류·운송 분야(3개사), 사회서비스 분야(3개사), IT산업 분야(3개사), 기타 분야(3개사) 등이다.
선정 된 기업은 최대 1000만원의 사업 개발비, 맞춤형 ESG 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지원 받는다. 세부 사항은 기금 운용사인 신나는조합 홈페이지, 인천항만공사 기업성장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공공기관이 공동 협력해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상생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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