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디자인공원 맨발로 걸어보세요"…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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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맨발 걷기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증가하는 요구에 부응해 올해 1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디자인공원 내에 맨발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디자인공원뿐만 아니라 지역별로 균형 잡힌 맨발 걷기 길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시정 목표에 맞춰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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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맨발 걷기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증가하는 요구에 부응해 올해 1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디자인공원 내에 맨발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물금읍 가촌리에 있는 디자인공원 내에 이미 우수하고 건강한 숲이 있어, 숲속에 조성된 맨발 길은 그늘과 피톤치드 덕분에 힐링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맨발 산책로의 총 길이는 500m이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세족장, 신발장, 다양한 휴게시설 및 맨발 체험존(황토, 황토볼, 화산송이 등)을 함께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디자인공원뿐만 아니라 지역별로 균형 잡힌 맨발 걷기 길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시정 목표에 맞춰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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