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세균수 부적합 '카이막' 회수·판매 중단 조치

김동식 기자 2024. 6. 1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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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수 대상 카이막 제품. 식약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공유크림 제품인 ‘카이막'(튀르키예 전통 크림)에서 세균수 부적합이 확인,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지난 4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유가공 업체 ‘더 크리머리’에서 제조된 제품이다. 유통·소비기한은 오는 18일까지로 포장단위는 100g이다.

식약처는 ‘더 크리머리’의 자가품질검사 결과, 세균수 부적합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섭취를 중단하고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에 문의하거나 구매처에 반품해야 한다"면서 “회수 제품을 보관 중인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식 기자 kds7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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