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벼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 지원 신청

최태영 기자 2024. 6. 1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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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농업인 고령화와 인력 부족에 따른 노동력 절감,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벼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를 추진한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통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노동력 절감과 함께 방제 효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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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5일까지 지역농협서 접수…방제비 50% 지원
세종시청사 전경

세종시가 농업인 고령화와 인력 부족에 따른 노동력 절감,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벼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를 추진한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시비 2억원, 자부담 2억원 등 사업비 총 4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자부담 일부에 대해 지역농협에서 지원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세종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정보에 등록된 관내 벼 재배 농지다.

1㏊당 방제비는 10만으로 시에서 50%인 5만원을 지원한다. 방제수요를 고려해 2회 방제를 원칙으로 한다.

지역 외 출입 경작 농업인의 경우 공동방제 희망시 전액 자부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벼 병해충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적기 공동방제와 지역별로 방제약제를 일원화하고, 청년농 영농지원단을 일부 시범 활용해 청년농 일자리 창출 등을 도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통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노동력 절감과 함께 방제 효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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