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도티와 손잡는다 … 자회사서 팬덤 플랫폼 '디어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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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의 자회사 바이너리코리아(BINARY KOREA)가 개발한 국내 최초 크리에이터 팬덤 플랫폼이 오는 22일 공식 출범한다.
바이너리코리아가 앱 서비스를 개발하고 디지털 엔터테인먼트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가 크리에이터 입점 관리를 비롯한 운영 매니지먼트를 맡아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김성민 바이너리코리아 대표는 "디어스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팬덤 플랫폼으로서 현재 20여 팀의 크리에이터 외에도 더 많은 크리에이터 분들이 지속적으로 입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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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의 자회사 바이너리코리아(BINARY KOREA)가 개발한 국내 최초 크리에이터 팬덤 플랫폼이 오는 22일 공식 출범한다.
하이브가 10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신규 플랫폼의 명칭은 ‘'디어스(THEUS)'로 '크리에이터와 팬이 우리(US)가 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바이너리코리아가 앱 서비스를 개발하고 디지털 엔터테인먼트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가 크리에이터 입점 관리를 비롯한 운영 매니지먼트를 맡아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디어스는 '크리에이터와 팬덤이 모이는 단 하나의 놀이터'를 목표로, 크리에이터가 직접 참여해 팬들과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크리에이터별 전용 '스페이스'가 존재해 크리에이터가 해당 공간에 자신의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팬들과 소통하며 각각의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팬덤 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
현재 디어스에는 도티를 비롯해 옐언니, 또또커플, 아누누, 앙찡, 종지부부, 인싸가족, 조재원 등의 크리에이터가 입점해있다. 베타 테스트 기간에 이미 2만여 명의 유저가 가입한 상태다.
바이너리코리아는 오는 22일 유명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하는 디어스 공식 론칭 파티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김성민 바이너리코리아 대표는 "디어스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팬덤 플랫폼으로서 현재 20여 팀의 크리에이터 외에도 더 많은 크리에이터 분들이 지속적으로 입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도티가 공동 창업자인 샌드박스는 2014년 10월 8일 설립된 대한민국의 MCN,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지난 4월 기준 330팀의 크리에이터들과 연예인들이 소속돼 있다. 구독자 100만 이상 채널은 60개 이상으로 알려진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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