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성 2호기 발전재개 및 정상운전 출력 도달

이영균 2024. 6. 1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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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5월 18일 발전이 정지된 신월성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고장 원인분석 및 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월성 2호기는 원자로정지의 원인이 된 원자로냉각재펌프 고장 전동기를 건전한 전동기로 교체한데 이어 고장 전동기의 고장원인을 분석, 동일사례 재발방지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후속조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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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5월 18일 발전이 정지된 신월성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고장 원인분석 및 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월성 2호기 전경(왼쪽). 월성원자력본부 제공
신월성 2호기는 원자로정지의 원인이 된 원자로냉각재펌프 고장 전동기를 건전한 전동기로 교체한데 이어 고장 전동기의 고장원인을 분석, 동일사례 재발방지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후속조치를 완료했다.

신월성2호기는 지난 8일 오후 1시 34분쯤 발전을 재개해 이날 오전 10시 40분 정상 운전 출력에 도달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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