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네번째 오물풍선 살포… 강원도내 신고 11건 접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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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음에도 북한이 또 다시 대남전단을 살포, 강원도내 관련 신고가 잇따랐다.
10일 본지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6시부터 강원도소방본부에 접수된 대남전단 관련 신고는 총 11건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전 7시 55분쯤 춘천시 신동 지내리저수지 인근에서 대남전단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 소방당국은 현장 확인 후 군과 경찰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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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음에도 북한이 또 다시 대남전단을 살포, 강원도내 관련 신고가 잇따랐다.
10일 본지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6시부터 강원도소방본부에 접수된 대남전단 관련 신고는 총 11건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춘천 5건, 평창 2건, 정선 2건, 홍천 1건, 인제 1건이다.
이날 오전 7시 55분쯤 춘천시 신동 지내리저수지 인근에서 대남전단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 소방당국은 현장 확인 후 군과 경찰에 인계했다.
최근 북의 도발이 이어지면서 정부는 결국 최전방 지역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했지만 오물풍선 살포가 이어진 셈이다.
합참 관계자는 “현재 북한의 추가 풍선 부양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풍선의 내용물은 폐지와 비닐 등 쓰레기”라며 “현재까지 분석 결과 안전 위해 물질은 없었다”고 전했다. 신재훈
#오물풍선 #강원도 #확성기 #대남전단 #본지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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