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구성 놓고 여야 대치…"막가파식" "무노동 세력"

윤솔 2024. 6. 1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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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 원 구성을 놓고 여야가 오늘(10일)도 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누구도 공감할 수 없는 '막가파식 독주'를 하는 것에 마냥 협조할 수 없다"며, "권한쟁의심판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무노동 불법 세력'이 일하지 말자고 아무리 떼를 써도, 국회는 법을 준수하면서 국민의 명령에 따라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여야 협상을 위해 노력하겠지만, "무작정 기다릴 수는 없다"고 밝혀, 늦은 오후 본회의가 열릴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국회 #원구성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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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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