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구성 놓고 여야 대치…"막가파식" "무노동 세력"
윤솔 2024. 6. 10. 12:58
제22대 국회 원 구성을 놓고 여야가 오늘(10일)도 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누구도 공감할 수 없는 '막가파식 독주'를 하는 것에 마냥 협조할 수 없다"며, "권한쟁의심판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무노동 불법 세력'이 일하지 말자고 아무리 떼를 써도, 국회는 법을 준수하면서 국민의 명령에 따라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여야 협상을 위해 노력하겠지만, "무작정 기다릴 수는 없다"고 밝혀, 늦은 오후 본회의가 열릴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국회 #원구성 #본회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연녀 살인하고 시신 훼손한 육군 장교는 38살 양광준
- "20배 수익"…62만 유튜버가 3천억 코인 사기
- 편의점에 낫 들고 들어간 30대…"교도소 가고 싶어서"
- 술 취해 시속 159㎞로 질주…포르쉐 운전자에 징역 6년
- 음주운전 혐의 '장군의 아들'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