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고령자 친화 기업에 최대 2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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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60세 이상 고령자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보건복지부 주관 고령자친화기업 공모에 선정된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000만원의 투자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한편 도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고령자친화기업에 선정된 6개 기업에 1억1000만원을 지원했고, 해당 기업에는 올해 5월 기준 현재 69명의 고령자가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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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신청 접수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60세 이상 고령자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보건복지부 주관 고령자친화기업 공모에 선정된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000만원의 투자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증형과 창업형으로 나뉘고 신청 기한은 오는 28일까지다.
인증형은 ▲사업 운영 1년 이상 및 전년도 매출액 3억원 이상 기업 중 상시 근로자의 5%(최소 5명) 이상 고령자를 채용하고 최소 5명 이상 고령자를 추가 채용하는 경우다.
창업형은 정부, 공공기간 혹은 민간에서 투자를 받아 다수 고령자 고용을 위해 신규 설립하는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3억원의 사업비와 컨설팅, 판로 지원, 정부 입찰 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도가 최대 2000만원의 초기 대응 투자비를 지원한다.
한편 도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고령자친화기업에 선정된 6개 기업에 1억1000만원을 지원했고, 해당 기업에는 올해 5월 기준 현재 69명의 고령자가 근무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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