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 울분 “모모 1년 운동 안 해도 복근 선명, 난 굶어도 無” (냉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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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나연이 몸매 관리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나연은 "앨범 작업을 시작할 때 박진영 피디님께서 '몸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는데 운동을 해도 티가 잘 안나는 몸이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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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트와이스 나연이 몸매 관리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6월 7일 채널 '117'에는 나연이 출연한 '사나의 냉터뷰'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사나는 솔로 컴백을 앞둔 나연에게 “운동을 열심히 한다는 소문을 스태프 언니들한테 들었다. 자켓 때부터 옷을 벗으려고 한다더라”고 물었다.
나연은 “앨범 작업을 시작할 때 박진영 피디님께서 '몸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는데 운동을 해도 티가 잘 안나는 몸이 있다”고 털어놨다.
나연은 “너무 억울했던 게 모모는 1년 동안 한 번도 운동을 안 했다더라. 복근 운동을. 그런데 있지 않냐. 밥을 먹고 무대 위에 올라가도 선명하다. 근데 나는 굶고 단백질 먹고 매일매일 아침저녁으로 되는 시간마다 운동 갔다. 그렇게 가도 '이거 복근인가? 그림자인가?'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딱 나오고 다음날 없어진다"고 이야기했다.
나연은 "그래도 컴백 전까지 열심히 운동 가려고 한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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