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원 토양 피복 재배 농가 확대

제주방송 김동은 2024. 6. 1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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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토양 피복 사업이 확대됩니다.

서귀포시는 올해 230여 농가에 25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었지만, 최근 신청자가 늘면서 올해 추경 예산에 8억원을 확보해 80개 농가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지난 2022년 50헥타르 정도였던 사업 면적은 올해 130여 헥타르로 2배 이상 확대됐습니다.

일반 감귤 재배보다 당도가 최대 3브릭스 이상 올라 고품질 감귤 생산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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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밭 피복 (자료 사진)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토양 피복 사업이 확대됩니다.

서귀포시는 올해 230여 농가에 25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었지만, 최근 신청자가 늘면서 올해 추경 예산에 8억원을 확보해 80개 농가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지난 2022년 50헥타르 정도였던 사업 면적은 올해 130여 헥타르로 2배 이상 확대됐습니다.

토양 피복 재배는 다공질 필름을 토양에 깔아 수분 공급을 조절하고 반사광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일반 감귤 재배보다 당도가 최대 3브릭스 이상 올라 고품질 감귤 생산이 가능합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 (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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