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낳기 좋은 강릉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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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임신을 희망하거나 준비하는 부부(사실혼·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해 임신과 출산의 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해 임신 전부터 남녀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강릉시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고 희망하는 많은 부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저출산 극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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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임신을 희망하거나 준비하는 부부(사실혼·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해 임신과 출산의 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해 임신 전부터 남녀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지원 검사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를 최대 13만원까지 지원하며,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비를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한다.
보건소 방문 신청 또는 문서24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보건소에서 발급받은 검사의뢰서를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제출 후 가임력 검사를 받고, 검사일로부터 3개월 이내의 보건소에 청구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고 희망하는 많은 부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저출산 극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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