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 ♥남편과 수중 만삭 촬영→물속 키스 도전?
장정윤 기자 2024. 6. 10. 12:34
유튜버 랄랄이 수중 만삭 촬영에 과정을 공개했다.
9일 랄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랄랄ralral’에 ‘남편이랑 수중 만삭 촬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랄랄은 수중 촬영을 준비하며 남편에게 “이동욱 씨 아니세요? 눈썹이 너무 화나신 것 같은데 무슨 일 있으신가요?”라며 장난을 걸었다. 이어 배 속에 있는 아이를 향해 “보고 있니? 엄마 아빠는 인어공주 놀이를 하고 있단다. 나는 물고기고 너는 인어고 너희 아빠는 저승사자다”라고 소개했다.
또 메이크업을 받던 중 랄랄은 “무슨 연극, 경극 하는 사람처럼 됐는데 너무 진한 거 아니냐. 저승사자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편에게 “우리 물속에서 키스하자. 우리의 진한 사랑을 보여주자”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랄랄과 남편은 철저하게 안전교육을 받은 후 수중 촬영에 들어갔다.
촬영이 끝난 후 랄랄은 “물놀이를 굉장히 많이 해봤는데도 쉽지 않다. 진짜 프리다이빙 하시고 이런 분들만 가능하실 것 같다. 나도 물을 진짜 좋아하는데 쥐도 많이 났다”며 후기를 전했다.
한편, 랄랄은 지난 2월 1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혼전임신 소식을 알렸다. 당시 랄랄은 “비혼주의를 외치던 내가 결혼을 결심하고 엄마가 됐다. 결혼 안 한다는 사람이 제일 먼저 간다더니, 나도 이런 내가 믿기지 않는다”고 전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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