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메디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에 발전기금 1000만원 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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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메디칼(대표이사 이영규)이 미래 글로벌 영마이스터 제약인 육성에 써달라며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한석일)에 학교발전기금 1000만원을 10일 기탁했다.
이로써 우영메디칼이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에 기탁한 학교발전기금은 2011년부터 매년 1000만원씩 총 1억 4000만 원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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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우영메디칼(대표이사 이영규)이 미래 글로벌 영마이스터 제약인 육성에 써달라며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한석일)에 학교발전기금 1000만원을 10일 기탁했다.
이로써 우영메디칼이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에 기탁한 학교발전기금은 2011년부터 매년 1000만원씩 총 1억 4000만 원으로 늘었다.
우영메디칼은 1996년 설립한 의료용기기 제조업체로 의약품 주입펌프 품목 국내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의료기기의 날 산업훈장과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비롯한 각종 표창을 수상했다.
이영규 대표는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이 곧 지역과 나라 바이오 의약품 산업을 이끄는 원동력이 된다는 마음에서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공부하도록 돕고 싶어 발전기금을 기탁했다"라며 "학생들이 더 열심히 공부해 바이오의약품 산업 인재가 되면 또 베푸는 삶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석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장은 "학교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큰 금액을 기탁해 주신 이영규 대표의 큰 뜻에 감사드린다"라며 "학교발전기금은 뜻하신 곳에 활용해 바이오의약품 산업을 이끌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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