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쉬가 만든 수비에 꽁꽁 묶인 프랑스, 음바페도 소득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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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의 열기는 계속 됩니다.
"이탈리아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경기에서 전반 38분 프라테시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하며 A매치 6경기 무패를 기록했습니다. 스카마카-키에사-프라테시 스리톱으로 나섰고요. 프라테시가 키에사의 왼쪽 크로스는 센스 있는 동작으로 차 넣으며 승리를 배달했습니다. 수비를 잘하는 이탈리아답게 승리에는 단 한 골이면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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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강유 영상 기자] A매치의 열기는 계속 됩니다. 이번에는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각각 경기를 치렀네요. 첫 A매치에서 룩셈부르크를 이겼던 프랑스와 튀르키예에 비겼던 이탈리아, 두 번째 A매치에서는 어떤 결과물을 만들었을까요. 자세한 경기 내용과 결과 스포티비뉴스 이성필 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1. 유로 2024 우승을 노리는 프랑스가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비겼군요
"프랑스가 캐나다와의 평가전에서 0-0으로 비겼습니다. 앞서 룩셈부르크와의 평가전에서 3-0으로 이겼던 프랑스, 이번에도 선수 개인 기량과 조직력 점검에 방점을 찍고 캐나다를 상대했고요,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유로 2024 본선에서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폴란드와 함께 묶인 프랑스 입장에서는 상대 수비를 뚫을 비책이 무엇일까를 고민하게 된 한 판이었습니다."
2. 누가 선발로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프랑스, 이번에는 음바페 대신 지루가 선발로 나섰지만, 캐나다의 골망을 흔들지 못했어요
"음바페는 벤치에서 대기했고요, 대신 지루가 그리즈만, 튀람, 뎀벨레와 짝을 이뤄 나섰습니다. 음바페가 스피드와 공간 돌파가 좋다면 지루는 공간 장악력과 연계가 좋은 공격수죠. 활동량이 많았던 캐나다 수비를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했습니다. 2선에서 공격적인 슈팅이 많았지만, 수비벽에 막히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 무아니의 결정적인 헤더가 나왔지만, 정확도가 떨어진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3. 음바페는 후반 교체로 들어와 적은 시간을 소화했어요
"후반 29분, 튀람을 대신해 교체로 들어온 음바페. 슈팅 기회를 엿봤지만, 다소 어수선한 흐름이 이어져 집중하기 힘들었고요, 페널티지역 밖에서 한 차례 강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위로 지나갔습니다. 그래도 수비벽을 무너트리기 위해 빠른 슈팅 타이밍을 가져가려는 노력은 돋보였습니다."
4. 한국 대표팀 사령탑 가능성이 있었던 제시 마쉬 캐나다 감독, 프랑스의 숨통을 조였네요
"캐나다는 볼 점유율에서 50대50으로 밀리지 않는 대등한 경기를 펼쳤죠. 특히 오른쪽 측면에 있던 인테르 밀란의 부차난, 릴의 데이비드 사이의 연계 플레이에 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수비는 뮌헨의 왼쪽을 책임지는 데이비드가 몸을 던지는 수비를 보여주며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골키퍼 크레포가 캉테와 튀람의 슈팅을 연이어 막아내며 프랑스의 속을 태웠습니다."
5. 오늘 경기 최우수선수는 누구일까요
" 캐나다의 골문을 지킨 크레포입니다. 결정적인 슈팅 4개를 선방하는 등 프랑스의 파상 공세를 모두 차단하며 캐나다에 무승부를 안겼습니다. 크레포의 벽에 막힌 프랑스 선수들, 하나 같이 고개를 숙이며 출정식 승리를 놓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6. 이탈리아는 A매치 6경기 무패행진을 달렸네요
"이탈리아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경기에서 전반 38분 프라테시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하며 A매치 6경기 무패를 기록했습니다. 스카마카-키에사-프라테시 스리톱으로 나섰고요. 프라테시가 키에사의 왼쪽 크로스는 센스 있는 동작으로 차 넣으며 승리를 배달했습니다. 수비를 잘하는 이탈리아답게 승리에는 단 한 골이면 충분했습니다."
7. A매치는 계속 이어지죠
"오렌지군단 네덜란드가 잉글랜드를 이긴 아이슬란드와 마지막 점검에 나섰습니다. 레반도프스키를 앞세운 폴란드는 튀르키예와 승부를 벌입니다. 두 경기는 11일 오전 3시 45분,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OTT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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