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영남, 올 첫 폭염특보‥동쪽 곳곳 소나기

[정오뉴스]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전 10시를 기해 대구를 비롯한 경상도 곳곳에 내려졌는데요.

오늘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33도를 넘나들 것으로 보입니다.

낮 최고 기온을 보시면 경산이 34도, 청주 32도, 서울도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산도 여름으로 변했습니다.

월악산의 모습인데요.

어느새 초록으로 물들었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싱그러움이 물씬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 경기 남부와 동쪽 지방 곳곳에서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5에서 40mm가량 내리겠는데요.

곳에 따라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불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하늘에는 가끔 구름 많겠고요.

낮 동안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0도, 대전 31도, 대구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갈수록 더 더워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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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606306_3648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