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커버할 홀딩 MF, 뮌헨 665억원 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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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이 다시 한 번 팔리냐 영입에 도전한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6월 9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풀럼과 3,800만 파운드(한화 약 665억 원)에 주앙 팔리냐의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다"고 보도했다.
팔리냐 영입에 실패한 뮌헨은 이번 시즌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의 부재로 고전했다.
뮌헨은 다시 한 번 팔리냐 영입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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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뮌헨이 다시 한 번 팔리냐 영입에 도전한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6월 9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풀럼과 3,800만 파운드(한화 약 665억 원)에 주앙 팔리냐의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적 협상은 UEFA 유로 개막 이전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팔리냐는 지난 2023년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뮌헨의 우선 순위 타깃이었다. 그러나 이적시장 마감일까지 이어진 협상이 끝내 결렬됐고 팔리냐는 풀럼에 잔류했다. 팔리냐는 당시 뮌헨 이적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풀럼이 대체자 영입에 실패하면서 이적이 불허됐다.
팔리냐 영입에 실패한 뮌헨은 이번 시즌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의 부재로 고전했다. 특히 수비 상황에서 자리를 비우고 달려나가 공격수를 먼저 차단하려는 수비 스타일의 김민재와 전술 상성이 잘 맞지 않았다. SSC 나폴리 시절에는 김민재가 달려나가는 수비를 펼쳐도 이를 커버하는 동료 선수들이 충분했지만, 뮌헨에서는 달랐다.
팔리냐는 풀럼에서 1년을 더 보내며 만 28세가 됐지만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33경기(선발 31회) 4골 1도움으로 여전한 기량을 뽐냈다. 뮌헨은 다시 한 번 팔리냐 영입에 나선다.
한편 뮌헨은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위에 그치며 2010-2011시즌 이후 처음으로 2위 밑으로 밀려났다. 토마스 투헬 감독과 결별한 뮌헨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번리에서 2부리그 강등을 막지 못한 벵상 콤파니 감독을 선행하는 도박수를 던졌다.(자료사진=주앙 팔리냐)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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