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보건소, ‘육아·출산교실’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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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 동구보건소가 운영하는 육아 및 출산교실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동구청에 따르면 조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동구보건소의 '新 육아트렌드, 조부모 육아교실'은 전문 강사가 나서 시대변화에 맞는 육아 정보와 기술을 제공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조부모의 육아 스트레스 감소 및 출산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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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 동구보건소가 운영하는 육아 및 출산교실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동구청에 따르면 조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동구보건소의 ‘新 육아트렌드, 조부모 육아교실’은 전문 강사가 나서 시대변화에 맞는 육아 정보와 기술을 제공한다.
교육은 영유아 발달 과정에 따른 육아법,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놀이법, 응급상황 대처법 등으로 구성됐고 특히 세대 간 육아 방법의 차이로 발생하는 갈등 해소 방법 제공으로 조부모의 육아에 대한 자신감 향상 등 조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지난 4일 첫 교육에는 조부모 50명이 참여했고 11일에 두 번째 교육을 진행한다.
또 오는 7월에는 ‘온가족 출산준비교실’도 마련됐다. 7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동구보건소에서 진행되며, 아기용품 만들기, 모유수유 교육, 신생아 목욕법과 마사지, 스트레스 관리 및 원예치료 등을 교육한다.
교육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동구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다.
동구는 앞으로 임산부뿐만 아니라 출산 가정, 조부모 등을 위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조부모의 육아 스트레스 감소 및 출산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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