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피서철 위해"…강릉시 '농어촌민박' 특별점검

윤왕근 기자 2024. 6. 10. 12: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강릉시는 본격 피서철을 앞두고 오는 25일까지 지역 내 농어촌민박 334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시는 휴가철 성수기 농어촌민박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위생점검, 불법촬영 카메라 단속, 화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소방상태를 점검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점검결과 미흡업소를 대상으로 시정조치할 계획"이라며 "휴가철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농어촌 민박시설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릉시, 여름 휴가철 대비 농어촌민박 안전 점검.(강릉시 제공) 2024.6.10/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본격 피서철을 앞두고 오는 25일까지 지역 내 농어촌민박 334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시는 휴가철 성수기 농어촌민박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위생점검, 불법촬영 카메라 단속, 화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소방상태를 점검한다.

점검은 강릉시 공무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통한 합동점검으로 이뤄진다. 시는 점검 기간 업소 관계자의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도 함께 듣겠다는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점검결과 미흡업소를 대상으로 시정조치할 계획"이라며 "휴가철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농어촌 민박시설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