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신민아 전 남친으로 데뷔, VIP 시사회 초대 못 받아” (요정식탁)

이민지 2024. 6. 1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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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가 신민아 전 남자친구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6월 9일 공개된 채널 요정재형 '요정식탁'에 배우 하정우가 출연해 데뷔 시절을 공개했다.

정재형이 "데뷔가 몇살 때였냐"고 묻자 하정우는 "2002년 '마들렌'이라는 작품으로 처음 상업영화를 시작했다"고 답했다.

"주연이었냐"는 질문에 하정우는 "그냥 조연이었다. 신민아 씨 전 남자친구 역할이었다. 역할이 미비하다 보니까 VIP 시사회에 초대받지 못했다"고 태연하게 말한 후 음식을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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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 요정재형 ‘요정식탁’ 캡처
사진=채널 요정재형 ‘요정식탁’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하정우가 신민아 전 남자친구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6월 9일 공개된 채널 요정재형 '요정식탁'에 배우 하정우가 출연해 데뷔 시절을 공개했다.

정재형이 "데뷔가 몇살 때였냐"고 묻자 하정우는 "2002년 '마들렌'이라는 작품으로 처음 상업영화를 시작했다"고 답했다.

하정우는 "대학교 3학년 때다. 군대 갔다와서 오디션을 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연배우) 신민아 조인성, 박광춘 감독님 작품. 프리시네마 제작"이라며 '마들렌' 정보를 읊었다.

"주연이었냐"는 질문에 하정우는 "그냥 조연이었다. 신민아 씨 전 남자친구 역할이었다. 역할이 미비하다 보니까 VIP 시사회에 초대받지 못했다"고 태연하게 말한 후 음식을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정우는 "시사회 날 혼자 술 먹었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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