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올 뉴 음식물쓰레기냉장고’ 출시…이중 밀폐로 냄새·벌레 차단
방금숙 기자 2024. 6. 10. 12:15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락앤락은 기존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올 뉴 음식물쓰레기냉장고’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 뉴 음식물쓰레기냉장고는 우수한 단열성을 가진 사이클로펜탄 단열재와 반영구적인 펠티어 반도체를 적용해 냉장 성능을 높였다.
사이클로펜탄은 내구성이 뛰어난 고밀도 발포제로 내부 냉기 손실 및 외부 열기를 차단해 준다. 펠티어 반도체는 냉매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친화적이고 부피와 소음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본체 내부의 알루미늄 면적을 상단부까지 확장해 평균 냉장 온도를 5℃보다 낮게 유지한다. 5L 플러스 모델의 경우 냉장 세기를 약·중·강 3단계로 조정할 수 있다.
이중 밀폐 구조로 설계해 냄새와 벌레 차단 기능을 갖췄으며, 원터치 방식과 터치식 전원 등 사용자 편의성도 고려했다.
신제품은 3L와 5L가 있으며 아이보리, 딥그린 중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올 뉴 음식물쓰레기냉장고는 냄새와 벌레 걱정 없이 음식물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던한 디자인으로 주방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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