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심진화·이수지 '신랑수업' 합류…"연애·결혼 선도할 것"

이승철 "세븐, 이다해 잘 부탁한다고 연락 와"

개그우먼 심진화, 배우 이다해, 개그우먼 이수지(윗 줄 왼쪽부터)가 예능 '신랑수업'에 새 선생님으로 부임한다. /채널A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이다해와 개그우먼 심진화 이수지가 '신랑수업'에 합류해 스튜디오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12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18회에서 이다해 이수지 심진화가 처음 스튜디오에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신랑수업'의 새 선생님으로 부임한 세 사람은 연애부터 결혼까지 스토리를 모두 공개하며 미혼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날 '교장' 이승철을 필두로 문세윤 심형탁 김동완 에녹이 자리한 가운데, 이승철은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새로운 선생님들이 오셨다"며 이다해 심진화 이수지를 소개한다. 이 가운데 이승철은 "아시다시피 이다해의 남편이 가수 세븐인데 아까 저한테 문자 메시지가 왔다. '우리 다해가 출연하게 됐다'면서 잘 부탁한다고 했다. 아내를 엄청 챙기더라"라며 부부 금실을 인정한다.

심진화는 "내가 (서)윤아를 (김동완에게) 소개해줘서 '신랑학교'가 이렇게 발전한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드러낸다. 이수지 역시 "'신랑학교' 학생들의 연애, 결혼, 출산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어 이다해 심진화 이수지는 남편과의 연애 및 결혼 스토리를 들려줘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모범적이고 열정적인 세 선생님의 모습에 이승철은 "미혼반들 부럽지?"라고 김동완 에녹을 콕 집은 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기혼반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한다.

'신랑수업'은 12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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