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형 통합 돌봄서비스' 11일부터 시작

전민 기자 2024. 6. 1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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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를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는 자해·타해 등 도전 행동이 심해 기존 돌봄서비스를 받기 곤란했던 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으로 1: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황승현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은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입된 진정한 약자복지 정책"이라며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보호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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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돌봄서비스 이용 힘든 발달장애인에 1:1 맞춤 서비스

(세종=뉴스1) 전민 기자 = 보건복지부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를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는 자해·타해 등 도전 행동이 심해 기존 돌봄서비스를 받기 곤란했던 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으로 1: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유형별로 야간돌봄을 포함한 24시간 서비스(340명), 낮 활동 서비스로 개별형(500명), 그룹형(1500명) 등 총 2340명이 대상이다.

신청은 18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 발달장애인 본인 또는 보호자 등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도전 행동, 의사소통능력, 일상생활수행능력 및 지원 필요도를 기준으로 방문조사와 시·도별 서비스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보건복지부 상담센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17개 시·도별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황승현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은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입된 진정한 약자복지 정책"이라며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보호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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