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세계최초 정지궤도 환경위성 성능 검증…유럽우주국과 MOU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6. 1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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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유럽우주국(ESA)과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유럽우주국 지구관측센터에서 환경위성의 검증, 연구 협력 및 인적 자원 교류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한국정부는 세계 최초 정지궤도 환경위성(GEMS)과 유럽우주국에서 운영 중인 저궤도 환경위성 트로포미(TROPOMI)의 자료를 상호 교류하고, 자료 검증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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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에 전시 중인 환경위성 모형 ⓒ 뉴스1 황덕현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유럽우주국(ESA)과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유럽우주국 지구관측센터에서 환경위성의 검증, 연구 협력 및 인적 자원 교류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한국정부는 세계 최초 정지궤도 환경위성(GEMS)과 유럽우주국에서 운영 중인 저궤도 환경위성 트로포미(TROPOMI)의 자료를 상호 교류하고, 자료 검증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유럽우주국은 전 지구의 육상, 해양 및 대기질 관측을 위해 2017년에 발사된 저궤도 환경위성인 트로포미를 개발하여 운영 중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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