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독일 사무소 개소…"양국 기업 협력 플랫폼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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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1993년 중국(베이징), 2009년 베트남(하노이)에 이어 세 번째로 독일에 해외사무소의 문을 열었다.
대한상의 독일사무소는 독일연방상공회의소, 프랑크푸르트 상공회의소와 함께 양국 기업 경제 협력 플랫폼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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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1993년 중국(베이징), 2009년 베트남(하노이)에 이어 세 번째로 독일에 해외사무소의 문을 열었다.
대한상의 독일사무소는 독일연방상공회의소, 프랑크푸르트 상공회의소와 함께 양국 기업 경제 협력 플랫폼 역할을 한다. 구체적으로 △양국 상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공동 이슈 대응 △기업 애로 조사 및 지원 △EU(유럽연합) 최신 정책과 독일의 법·제도 등 정보 공유 △독일 정부, 경제단체 등과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대한상의는 "독일은 한국의 유럽 내 최대 교역국이고 한국은 독일에 있어 중국에 이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수출시장"이라며 "한국과 독일의 민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양국이 직면한 글로벌 이슈 관련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독일에는 총 880여개 한국 법인이 운영되고 있다. 유럽 내 가장 많은 숫자다. 한국-독일 간 교역액은 지난해 연간 339억달러다.
유선일 기자 jjsy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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