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자살문제 현안을 위한 긴급토론회 ‘청년 자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개최

2024. 6. 10. 1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오는 6월 10일(월) '청년 자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패널토의를 진행한다.

'청년 자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긴급토론회는 2024년 6월 10일(월, 14:00~16:00) 서울시자살예방센터 다모임방에서 진행되며, 서울 청년과 청년 자살예방 사업에 관심 있는 실무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오는 6월 10일(월) ‘청년 자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패널토의를 진행한다. 은둔/고립, 청년생계, 전세사기를 세부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의 연간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1.4명이며, 자살사망자는 2009명(2022년, 통계청)에 이른다. 전국 시도 단위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자살률을 보이지만, OECD 평균(인구 10만 명당 11.1명)에 비해서는 약 2배다. 그리고 재난(코로나19) 이후 청년 자살사망자 수가 증가(2022년 588명→2023년 594명)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듣고 효과적인 자살예방 정책을 수립하는 청사진을 마련하고자 한다.

‘청년 자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긴급토론회는 2024년 6월 10일(월, 14:00~16:00) 서울시자살예방센터 다모임방에서 진행되며, 서울 청년과 청년 자살예방 사업에 관심 있는 실무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최근 청년 문제로 대두됐던 은둔/고립, 가족돌봄청년, 자립준비청년, 전세사기 등의 현안을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며, 당사자와 실무자의 패널토의를 통해 청년 자살예방 정책을 제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은둔/고립 문제에 대한 논의에는 푸른고래리커버리 김옥란 센터장, 282 북스 강미선 대표, 펭귄의 날갯짓 이광호 대표가 참여할 예정이다. 청년 생계 문제와 관련해서는 가족돌봄 청년 당사자 김율, 자립준비청년 당사자 박강빈이 참여하며, 전세사기 문제는 전세사기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 안상미 위원장과 민달팽이 유니온 지수 위원장이 함께할 예정이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소개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서울시민의 자살을 막기 위해 24시간 위기상담 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형 생명지킴이 교육, 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 생애주기별 자살예방사업, 자살 유족 긴급서비스 사업, 서울시 25개 자치구 대상 교육/간담회/심리지원연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출처:서울시자살예방센터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Copyright © 뉴스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