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식 변경한 모닝 출시...최상위 트림 추가
이영관 기자 2024. 6. 10. 11:46
기아는 경차 모닝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4 모닝’을 1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모델에선 상위 트림(세부 모델)에 적용됐던 옵션이 폭넓게 적용된 게 특징이다. 시그니처 트림부터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와 오토 홀드를 기본 탑재했다. 또, 기존 모델에서 선택 사양이었던 16인치 전면가공 휠과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를 시그니처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또, 기존에 없던 최상위 트림으로 GT 라인을 추가했다. 라디에이터 그릴 등이 기존 트림보다 확장돼 한층 강인한 인상을 준다. GT 라인에만 부착되는 전용 엠블럼 등 디자인이 차별화 됐다. 헤드램프, 주간주행등을 비롯한 조명에 LED가 기본 적용됐다.
1.0 가솔린 기준 신형 모닝의 판매 가격은 1325만원(트렌디)부터 시작한다. 프레스티지(1500만원), 시그니처(1725만원), GT 라인(1820만원)이 트림이 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북한강 토막 살인’ 육군 장교 신상 공개된다… 법원 “손해 발생 우려 없다”
- 대만 활동 치어리더 이다혜 “미행당했다”…경찰에 신고
- 2030 고혈압 90만명인데... 3분의 2는 진단도 안 받아
- MBK연합, 고려아연 지분 1.36% 추가…약 39% 확보
- 치매 막으려면 선크림·보습제 바르세요
- 현대차 로봇 개 ‘스폿’, 트럼프 사저 경호 수행 중
- 크렘린궁 “美 ‘푸틴·트럼프 통화’ 보도는 허구”
- “내 생애 가장 행복했던 시절”...전태일 대구 옛집, 시민 손으로 복원했다
- ‘코로나 치료 효과’ 뻥튀기로 주가 띄우기... 일양약품 검찰 송치
- 2025 경주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추진위원회 11일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