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식 변경한 모닝 출시...최상위 트림 추가

이영관 기자 2024. 6. 1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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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경차 모닝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4 모닝’을 1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The 2024 모닝 GT 라인/ 기아

기존 모델에선 상위 트림(세부 모델)에 적용됐던 옵션이 폭넓게 적용된 게 특징이다. 시그니처 트림부터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와 오토 홀드를 기본 탑재했다. 또, 기존 모델에서 선택 사양이었던 16인치 전면가공 휠과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를 시그니처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또, 기존에 없던 최상위 트림으로 GT 라인을 추가했다. 라디에이터 그릴 등이 기존 트림보다 확장돼 한층 강인한 인상을 준다. GT 라인에만 부착되는 전용 엠블럼 등 디자인이 차별화 됐다. 헤드램프, 주간주행등을 비롯한 조명에 LED가 기본 적용됐다.

1.0 가솔린 기준 신형 모닝의 판매 가격은 1325만원(트렌디)부터 시작한다. 프레스티지(1500만원), 시그니처(1725만원), GT 라인(1820만원)이 트림이 있다.

The 2024 모닝 GT 라인 / 기아
The 2024 모닝 GT라인 실내/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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