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캡드 게임즈, RTS 신작 '배틀 에이시즈'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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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캡드 게임즈PC RTS 게임 '배틀 에이시즈(Battle Aces)'를 최초로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게임을 개발한 언캡드 게임즈는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 등 메가 히트를 기록했던 RTS 게임의 개발자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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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캡드 게임즈PC RTS 게임 '배틀 에이시즈(Battle Aces)'를 최초로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배틀 에이시즈'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서머 게임 페스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첫 선을 보였다. 누구나 배우기 쉽지만 마스터하기 어려운 RTS 디자인이 특징이다.
게임을 개발한 언캡드 게임즈는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 등 메가 히트를 기록했던 RTS 게임의 개발자들로 구성돼 있다. 혁신적인 제어 옵션을 더한 플레이로, 기존 RTS 팬들은 물론 MOBA와 전략 게임에 관심 있는 플레이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 게임은 26세기 전쟁의 미래를 배경으로 인류가 제한된 공간과 자원을 활용해 행성들 사이에서 필사적으로 투쟁하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플레이어는 용병 사령관인 '배틀 에이스'가 되어 전쟁의 최전선에서 첨단 드론을 조종해 치열한 대규모 전투를 펼쳐야 한다.
각 경기는 10분으로 제한되며 매 경기 후 유닛 덱을 교체해 전략과 플레이 스타일을 조정할 수 있어 짧은 시간에도 전략적인 전투를 만끽할 수 있다. 자동화된 자원 수집과 즉각적인 유닛 생성, 사전 설정 확장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편리하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추가해 대규모 군대를 제어하고 기동하는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본거지나 생산 시설을 관리할 필요 없이 즉시 유닛 생산과 군대 제어를 신속하게 전환한다. 디자인과 UI 요소의 결합으로 그 어느 때보다 쉽게 군대를 구축하고 강화할 수 있다. 플레이어가 군대 구성과 유닛 덱을 선택해 플레이 스타일을 맞춤 설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 기존 RTS 게임과 차별화를 꾀했다.
6월 말 진행될 예정인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는 40개 이상의 유닛을 활용할 수 있으며 출시시점에는 50개 이상의 유닛을 선보일 계획이다.
언캡드 게임즈 수석 게임 디렉터 데이비드 킴은 "실력과 RTS 경험에 상관없이 모든 플레이어가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라며 "지금까지의 테스트에서 RTS를 처음 접했거나 장르에 익숙하지 않은 플레이어들이 우리 팀이 이전에 작업한 그 어떤 RTS보다 더 빨리 배우고 기술을 성장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djjang88@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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