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하이브 떠나라" 국제청원 5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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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하이브 퇴사를 주제로 하는 청원의 동의자가 5만 명을 넘어섰다.
10일 오전 10시 기준, 해당 청원은 5만 명의 동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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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하이브 퇴사를 주제로 하는 청원의 동의자가 5만 명을 넘어섰다.
국제 청원사이트 체인지닷오알지에는 지난달 27일 'MIN HEE JIN Leave HYBE Company'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10일 오전 10시 기준, 해당 청원은 5만 명의 동의를 얻었다.
방탄소년단(BTS)의 팬으로 추정되는 이 청원자는 "저는 하이브 그룹 내 여러 구성원의 안녕과 사기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문제에 대해 알려드리기 위해 이 글을 쓴다. 최근 특정 개인이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고 BTS, 아일릿, 르세라핌과 같은 일부 그룹에 대한 괴롭힘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적었다.
그는 특정 개인으로 민 대표를 언급하면서 "민 대표는 귀사와 그룹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고, 하이브를 무너뜨리고 뉴진스의 계약을 해지해 가치를 낮추려 했다"며 하이브에 적절한 조취를 취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청원자는 민 대표가 무속인 A씨와 나눈 카톡 메시지 등을 영어로 번역해 첨부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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