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박달고치 숲길 쉼터 전망대 조성…관광객 유입 시동

서백 기자 2024. 6. 1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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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의 숨은 비경을 간직한 '박달고치 숲길 쉼터 전망대' 조성사업이 지난 5월23일 준공돼 관광객 유입에 나섰다.

인제군은 박달고치 전망대가 여행자의 쉼터이자 포토존의 역할까지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박달고치 숲길 등 주변 관광자원 등과 연계해 관광객 유입을 위한 시너지효과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22년 완성된 박달고치 숲길은 전체구간 14.94㎞로 옛사람들이 넘나들던 숲길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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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시스] 10일 인제군은 숨은 비경을 간직한 ‘박달고치 숲길 쉼터 전망대’ 조성사업이 지난 5월 23일 준공돼, 관광객 유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뉴시스]서백 기자 = 인제군의 숨은 비경을 간직한 ‘박달고치 숲길 쉼터 전망대’ 조성사업이 지난 5월23일 준공돼 관광객 유입에 나섰다.

10일 인제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6억3000만원을 투입해 해발 740m 높이에 조성된 전망대는 데크 전체면적 638㎡(193.3평) 규모로 흔히 볼 수 있는 전경을 가리는 형태가 아닌 내려가는 계단식 형태로 설계됐다.

인제군은 박달고치 전망대가 여행자의 쉼터이자 포토존의 역할까지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박달고치 숲길 등 주변 관광자원 등과 연계해 관광객 유입을 위한 시너지효과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22년 완성된 박달고치 숲길은 전체구간 14.94㎞로 옛사람들이 넘나들던 숲길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다.

인제군 기획담당은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시도를 한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전국 곳곳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핫스팟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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