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7월말 새 지도부 출범

라창현 2024. 6. 1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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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이 내달 20일 열리는 전당대회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은 서왕진 정책위의장이 맡는다.

김보협 혁신당 대변인은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취재진과 만나 "오는 7월 20일 조국혁신당 전당대회가 준비되고 있다"며 "오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선관위원장은 서왕진 정책위의장"이라며 "후보로 출마하신 분들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 해당 당직으로 활동이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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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원장에 서왕진 정책위의장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조국혁신당이 내달 20일 열리는 전당대회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은 서왕진 정책위의장이 맡는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김보협 혁신당 대변인은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취재진과 만나 "오는 7월 20일 조국혁신당 전당대회가 준비되고 있다"며 "오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선관위원장은 서왕진 정책위의장"이라며 "후보로 출마하신 분들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 해당 당직으로 활동이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표를 선출하고 최고위원 2명을 선출할 예정"이라며 "황운하 원내대표와 새로 선출된 최고위원 2명에 더해 대표로 선출된 분이 1명을 최고위원으로 지명해서 지명직 최고위원까지 포함해 5명의 최고위원이 최고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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