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임시회 개회, 민생 안건 17건 심의

10일 열린 임실군의회 제3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이성재 의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의회의 제337회 임시회가 5일간의 일정으로 10일 개회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임실군의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점검하고 예결위 소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3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한 17건의 민생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김정흠) 소관 안건으로는 ▲명장 선정 및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왕중 의원 발의)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임실문예담터 건립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국민여가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임실엔치즈·낙농특구 계획변경 의회 의견청취안 ▲옥정호 붕어섬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쌍암지구 앞들 개발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농업복지위원회(위원장 김종규) 소관 안건으로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정일윤 의원 발의) ▲무연고 사망자 등에 관한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김종규 의원 발의) ▲신덕면 복지회관 증축공사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덕치면 복지회관 증축공사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국궁장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이성재 의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순국하신 호국영령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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