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란, 글로벌 서비스 '발란 닷컴' 해외 이용자 100만명 돌파

최다래 기자 2024. 6. 10. 1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명품 플랫폼 발란은 지난달 2일 선보인 글로벌 럭셔리 플랫폼 '발란 닷컴'이 서비스 출시 한 달여 만에 누계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일 기준 발란 닷컴 해외 사용자 수는 일 평균 4만 명을 기록했다.

발란은 "미국, 영국, 호주, 아랍에미리트 등 주요 국가를 포함해 41개국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등 글로벌 서비스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기존 글로벌 럭셔리 플랫폼 대비 분명한 강점과 치밀한 전략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영국·호주·UAE 등 41개국서 실제 매출 발생"

(지디넷코리아=최다래 기자)명품 플랫폼 발란은 지난달 2일 선보인 글로벌 럭셔리 플랫폼 ‘발란 닷컴’이 서비스 출시 한 달여 만에 누계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일 기준 발란 닷컴 해외 사용자 수는 일 평균 4만 명을 기록했다.

발란 닷컴 사용자 수 톱3 국가는 미국,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순이며, 뒤이어 이탈리아, 캐나다, 영국, 호주, 말레이시아, 홍콩 순으로 높다. 특히, 명품의 본고장인 유럽 지역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점과 세계적인 온라인 럭셔리 플랫폼들이 고전하고 있는 아시아권 국가들에서도 이용이 활발하는 등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긍정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발란은 "미국, 영국, 호주, 아랍에미리트 등 주요 국가를 포함해 41개국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등 글로벌 서비스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기존 글로벌 럭셔리 플랫폼 대비 분명한 강점과 치밀한 전략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서비스 ‘발란 닷컴’ 해외 사용자 수 100만 명 돌파

발란은 상품 소싱 역량에 기반한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 유럽 현지보다 합리적인 가격, 인공지능(AI) 기반 20개 언어·주요 10개국 현지어 번역, 현지화 인터페이스·맞춤 상품 제안, 지역에 따른 관·부가세 자동 계산, 현지 화폐 계산, 편리한 배송 옵션 선택 등 고객 경험 설계가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발란 관계자는 “당초 예상보다 더 많은 국가들에서 사용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어 출발이 고무적”이라며 “믿을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가격 경쟁력에 해외 고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각 나라별 니즈에 따라 정책을 더 정교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다래 기자(kiwi@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