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블리자드 출신들이 개발한 ‘스톰게이트’ 국내 퍼블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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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RTS) 게임 '스톰게이트'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팀 모튼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 대표는 "글로벌 및 한국 시장에서 인정받은 퍼블리셔인 카카오게임즈의 든든한 지원으로 차세대 RTS 게임 개발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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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RTS) 게임 ‘스톰게이트’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는 ‘스타크래프트 2′ 주요 개발진 중 하나였던 팀 모튼 대표, ‘워크래프트 3′의 수석 캠페인 디자이너를 맡았던 팀 캠벨 등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출신 베테랑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기업이다.
스톰게이트는 이 개발사가 2020년 설립 이래 처음으로 내놓는 작품이다.
카카오게임즈는 2022년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에 24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스톰게이트는 다음 달 7월 31일 사전 구매자를 대상으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하며, 8월 14일에는 모든 이용자가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스톰게이트’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양사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내 이용자분들께 RTS 장르만이 줄 수 있는 깊은 재미를 전달해 드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팀 모튼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 대표는 “글로벌 및 한국 시장에서 인정받은 퍼블리셔인 카카오게임즈의 든든한 지원으로 차세대 RTS 게임 개발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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