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FINAL] 승리를 부르는 할러데이의 14+점, 보스턴 2차전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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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의 영웅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2차전은 즈루 할러데이였다.
5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린 보스턴에 유독 반가운 지표는 할러데이의 14+점이었다.
할러데이는 이날 전까지 정규리그, 플레이오프 총 34경기에서 14+점을 올렸다.
지난 1월 9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원정경기(21점)가 유일한 패배였을 뿐, 플레이오프에서는 할러데이가 14점 이상 올린 7경기 모두 승리한 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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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셀틱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4 NBA 파이널 2차전에서 댈러스 매버릭스를 105-98로 제압했다.
보스턴은 홈에서 열린 1, 2차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통산 18번째 우승까지 2승 남겨뒀다. 즈루 할러데이(26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꾸준히 화력을 뽐냈고, 제이슨 테이텀(18점 9리바운드 12어시스트)은 4경기 연속 더블더블 행진을 이어갔다.
5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린 보스턴에 유독 반가운 지표는 할러데이의 14+점이었다. 할러데이는 이날 전까지 정규리그, 플레이오프 총 34경기에서 14+점을 올렸다. 보스턴의 승률은 .971(33승 1패)에 달했다. 지난 1월 9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원정경기(21점)가 유일한 패배였을 뿐, 플레이오프에서는 할러데이가 14점 이상 올린 7경기 모두 승리한 터였다.
할러데이는 전반에 이미 17점을 올렸고, 효율도 높았다. 야투율이 77.8%(7/9)에 달했다. 덕분에 보스턴은 돈치치에게 23점을 내준 가운데에도 전반을 54-51로 앞선 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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