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21일 일자리 박람회 개최…인력난 해소 나서

전광훈 2024. 6. 1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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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인력난을 겪는 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을 위한 '2024년 순창군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순창군 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채용상담관, 취업지원관, 체험존 등 다양한 테마로 구역을 나눠 운영되며, 방문객들이 자신의 목적에 맞는 부스를 찾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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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채용과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직자 지원

순창군이 ‘2024년 순창군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순창군 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한다./순창군

[더팩트 | 순창=전광훈 기자] 전북 순창군이 인력난을 겪는 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을 위한 ‘2024년 순창군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순창군 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채용상담관, 취업지원관, 체험존 등 다양한 테마로 구역을 나눠 운영되며, 방문객들이 자신의 목적에 맞는 부스를 찾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될 예정이다.

채용상담관에서는 순창군 내에서 운영 중인 20여 개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맞춤형 일대일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디.

이를 통해 구직자의 연령 및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면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고 채용이 확정된 구직자에게는 이력서에 첨부할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험존에서는 개인이 가진 신체의 색깔과 조화를 이루는 색을 찾는 퍼스널컬러 진단, 직업 타로체험, 지문 성격검사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통한 재미와 경험을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영일 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 기업과 인재들이 만나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채용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장기화된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의 손길을 내밀어 취업 기회를 높일 수 있는 좋은 일자리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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