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의약품 이상사례 보고서 작성 서비스 개발 나서

김민국 기자 2024. 6. 1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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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가 10일 일성아이에스와 '제약 분야 AI 디지털전환(DX)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자사의 기업용 인공지능(AI) 설루션 '솔루어'를 활용한 의약품 이상사례 보고서 작성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박준 SK C&C DX부문장은 "생성형 AI를 통해 빠른 이상사례 정보 분석과 공유, 대응으로 이상사례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일성아이에스가 제약 업무 현장 곳곳에서 AI 하이퍼오토메이션을 통해 업무 과정을 초자동화하며 제약 시장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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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구성원들이 기업용 AI 설루션 '솔루어(Solur)'를 활용한 '생성형 AI 의약품 이상사례 보고서' 데모 버전을 시연하고 있는 모습. /SK C&C 제공

SK C&C가 10일 일성아이에스와 ‘제약 분야 AI 디지털전환(DX)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자사의 기업용 인공지능(AI) 설루션 ‘솔루어’를 활용한 의약품 이상사례 보고서 작성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의약품 이상사례 보고서는 의약품을 투여하거나 사용하던 중 발생한 바람직하지 않고 의도하지 않은 징후, 증상 또는 질병에 대해 다양한 직간접 이상 사례를 수집해 국내외 규제당국 및 유관기관에 공유하기 위해 작성하는 문서다. 솔루어는 다양한 채널에서 수집된 이상사례를 신속하게 정리한 후 양식에 맞는 보고서를 작성해 국내외 규제 당국 및 유관기관에 빠르게 공유할 방침이다.

또 약물 관련 ‘안전성 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한 약물 안전 특화 AI 등 약물 감시 업무도 추진한다. SK C&C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통해 의약품 이상사례의 빠른 정보 분석과 공유가 가능한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제약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SK C&C는 향후 일본 등 글로벌 제약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박준 SK C&C DX부문장은 “생성형 AI를 통해 빠른 이상사례 정보 분석과 공유, 대응으로 이상사례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일성아이에스가 제약 업무 현장 곳곳에서 AI 하이퍼오토메이션을 통해 업무 과정을 초자동화하며 제약 시장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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