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어려움 덜어요" 대구 달서구, 부모교육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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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는 올바른 부모상 정립과 행복한 양육 방법을 안내하는 '2024 부모교육'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전문가 강연을 통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육아 정보 제공으로 영유아 부모 등 양육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은 영유아 발달에 대한 이해와 양육스트레스 관리를 도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직장인 부모와 양육 중인 조부모, 보육교사 등 다양화된 수요를 고려해 총 3회로 교육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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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올바른 부모상 정립과 행복한 양육 방법을 안내하는 '2024 부모교육'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전문가 강연을 통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육아 정보 제공으로 영유아 부모 등 양육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은 영유아 발달에 대한 이해와 양육스트레스 관리를 도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직장인 부모와 양육 중인 조부모, 보육교사 등 다양화된 수요를 고려해 총 3회로 교육을 구성했다.
첫 번째 교육은 오는 13일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 서천석 교수가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7월3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손지수 아노아 우리아이행복연구소 대표가 '자기 조절력을 키워주는 훈육의 비법', 10월19일 이영주 위드부모성장연구소장이 '양육 스트레스와 부모의 마음 챙김'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달서구 홈페이지 초기화면에서 '통합예약–부모강연'에 접속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달서구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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