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활동 나선 김대식 의원 "예산확보 최선"

김대식 국회의원(앞줄 오른쪽 네번째)이 7일 당협관계자와 사상구청장, 시구의원과의 당정협의회를 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대식의원실

국민의힘 초선 44명 모임 대표인 김대식 국회의원(부산 사상구)이 본격적인 지역구 활동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사상구 내 12개동 주민들을 수시로 만나 크고 작은 민원들을 해결하는데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지역구 내 총 37개 초중고등학교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공약했던 교육환경 개선을 직접 챙기고 학생과 학부모의 민원을 수시로 청취하고 있다.

또 김 의원을 비롯한 당직자들은 지난 7일 사상구청을 방문해 조병길 구청장과 시 구의원과의 당정협의회를 가동해 지역 현안사업 점검과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어 사상구 상인회 회장단 방문과 덕포동 월례회 참석을 했고 8일에는 엄궁동에 위치한 동궁초등학교을 방문해 학교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학부모운영위원을 만나 민원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 관내 행정복지센터,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공서와 복지관, 장애인시설, 노인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들을 방문해 소통과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대식 의원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며 "직접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상구민께 약속드린 '중단없는 사상발전'을 위해 예산확보와 민원 신속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