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기초생활수급자 등 4천명에게 평생교육 지원

김소연 2024. 6. 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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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교육부 주관 '국가·지방자치단체 평생교육이용권(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억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자체적으로 추진하던 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비 4억2천만원에 이번에 확보한 국비를 더해 총 14억원 규모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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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충남도 제공]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교육부 주관 '국가·지방자치단체 평생교육이용권(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억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는 올해 처음으로 지자체와 함께 평생교육 소외계층에게 1인당 연간 35만원의 이용권을 지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자체적으로 추진하던 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비 4억2천만원에 이번에 확보한 국비를 더해 총 14억원 규모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당초 2천명이었던 지원 대상자가 4천명으로 늘어난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용권 사용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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