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신송초등학교, 2029년 3월 1일 지북지구로 이전 재배치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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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신송초등학교가 지북지구로 이전 재배치 된다.
청주지역 도시재생과 택지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는 없지만, 원도심 내 기존학교 학생 수 감소 가속화로 상당구 남일면 신송초등학교를 지북지구(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317-3 일원)로 신설 대체이전하는 것이다.
박영균 도교육청 행정과장은 "신송초등학교 신설 대체이전 재배치로 지북지구 내에는 최적의 교육 여건 개선이 이뤄지게 됐다. 이전 재배치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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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청주 신송초등학교가 지북지구로 이전 재배치 된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7일부터 27일까지 신송초등학교 신설 대체이전 확정에 따라 행정예고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청주지역 도시재생과 택지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는 없지만, 원도심 내 기존학교 학생 수 감소 가속화로 상당구 남일면 신송초등학교를 지북지구(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317-3 일원)로 신설 대체이전하는 것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 19일 학부모 설명회를 거쳐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학부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학부모 75%(총 24가구 중 18가구)가 통합에 찬성했다.
학부모의 과반 찬성으로 신송초등학교는 2029년 3월 1일자로 이전 재배치 개교한다. 1만4388㎡ 터에 37학급(초등학교 29학급, 병설유치원 8학급) 규모이다.
이전 재배치로 학생들은 수익자부담경비와 각종 교육활동비를 10년간 약 10억여 원 지원받는다. 기존 학교의 역사도 승계해 학교명과 졸업기수 등 학교 역사를 그대로 이어간다.
기존학교 이전 적지에 대해서는 학부모,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박영균 도교육청 행정과장은 "신송초등학교 신설 대체이전 재배치로 지북지구 내에는 최적의 교육 여건 개선이 이뤄지게 됐다. 이전 재배치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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