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조바른 감독과 결혼…“함께 잘 헤쳐나갈게요“

서다은 2024. 6. 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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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보라(28)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보라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실수하며 놓친 것이 참 많았음에도 결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김보라는 결혼식을 준비해준 이들과 찍은 사진을 남기면서 "결혼 준비 과정에서부터 모든 부분에 있어 많은 것들을 도와준 우리 실장님들. 당신들과 함께라서 더 행복했습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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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진지희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보라(28)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보라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실수하며 놓친 것이 참 많았음에도 결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많은 분들의 축복과 응원 속에서 함께 잘 헤쳐나가며 살겠다”고 다짐했다.

김보라는 결혼식을 준비해준 이들과 찍은 사진을 남기면서 “결혼 준비 과정에서부터 모든 부분에 있어 많은 것들을 도와준 우리 실장님들. 당신들과 함께라서 더 행복했습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진지희 인스타그램 캡처
 
김보라는 지난 8일 조바른 감독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21년 개봉한 영화 ‘괴기맨숀’으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악동뮤지션 멤버 이수현이 축가를 불렀으며, 배우 남지현·송건희·이주승·조현아·진지희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특히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김보라와 인연을 맺은 김혜윤은 당일 해외 출국 일정이 있음에도 동료의 결혼을 축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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