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고객 맞춤형 보장...‘삼성 플러스원 건강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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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삼성 플러스원 건강보험(무배당, 저해약환급금형)1'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 플러스원 건강보험'은 다양한 특약을 선택 가능하도록 설계해 고객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종합건강보험이다.
기존 원발암 보장은 물론, 새로운 특약을 통해 전이암과 고액치료비암의 직접치료에 대한 보장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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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삼성 플러스원 건강보험(무배당, 저해약환급금형)1’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 플러스원 건강보험’은 다양한 특약을 선택 가능하도록 설계해 고객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종합건강보험이다. 특히, ‘플러스보장플랜’ 제도를 신설해 나이가 들어 보장이 더 필요한 시기에 보장을 추가로 제공한다. 플러스보장플랜은 가입시점에 2가지 플랜(플러스사망보장플랜/플러스시니어보장플랜) 중 하나를 선택해 보험료 납입이 완료된 이후 선택한 플랜의 보장이 개시되는 구조다.
단, 플랜 선택 후에는 중도 변경이 어려워 가입시점에 꼼꼼하게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이 상품은 가입시 건강할 때 미리 받은 언더라이팅(보험 가입 심사) 기준으로 보장이 개시된다. 보장 개시 시점에 별도의 심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 전이암직접치료보장특약, 전이암항암약물치료 특약 등 신규 개발한 특약을 탑재했다. 점점 길어지고 있는 암발생후 생존기간에 추가발생이 염려되는 전이암에 대한 보장을 더한 것이다. 기존 원발암 보장은 물론, 새로운 특약을 통해 전이암과 고액치료비암의 직접치료에 대한 보장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해당 특약은 보장을 한 번 받고 소멸하는 암치료비 보장이 아니라, 최대 10년간 연1회 한도로 최대 10번을 받을 수 있는 다회보장특약으로, 환자들이 부담을 느끼는 암치료비에 대한 걱정을 줄여줬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70세까지이며 납입기간은 10/15/20/30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
성연진 기자
yjs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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