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랜드' 주말 흥행 1위…'존 오브 인터레스트' 순위권

김태용 감독의 신작 '원더랜드'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서비스가 일상이 된 세상을 다룬 '원더랜드'는 지난 주말 사흘간 23만7천여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46만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2위는 18만7천여 관객을 모은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 3위는 변요한ㆍ신혜선 주연의 '그녀가 죽었다'입니다.

한편, 제76회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유대인 학살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가 3만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8위에 올랐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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