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문화재단-KAIST, '페어 AI' 콘퍼런스 서울서 개최

김주환 2024. 6. 1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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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문화재단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인공지능(AI) 윤리를 주제로 한 콘퍼런스 '페어(FAIR) AI 2024'를 공동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NC문화재단 사옥에서 열리는 콘퍼런스에는 다양한 국내외 AI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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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 AI 2024 콘퍼런스 [NC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NC문화재단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인공지능(AI) 윤리를 주제로 한 콘퍼런스 '페어(FAIR) AI 2024'를 공동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NC문화재단 사옥에서 열리는 콘퍼런스에는 다양한 국내외 AI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다.

첫날은 윤송이 NC문화재단 이사장,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윤 이사장, 아구스틴 라요 MIT 인문예술사회과학대학장,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센터장, 오카 미즈키 쓰쿠바대 교수의 기조 세션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발제 세션에서는 윤정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부연구위원, 이숙연 특허법원 판사, 케이시 베넷 드폴대 교수, 문정욱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실장 등이 연단에 선다.

둘째 날에는 AI 개발자 윤리 교육인 '임베디드 에틱스(Embedded EthiCS)'의 현재와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기조 강연은 제임스 랜데이 스탠퍼드대 인간중심인공지능연구소(HAI) 공동소장, 메흐란 사하미 스탠퍼드대 교수가 맡았고 이어지는 오후 세션에서는 케이슬린 크릴 노스이스턴대 교수, 천현득 서울대 교수가 토론할 예정이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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