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상반기 주요 업무 450여건 추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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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은 '2024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혁신 영암을 주제로 진행한 '2024년 군정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에서 나온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으로 △지역순환경제 모델 구축 △농가 소득중심 농업정책 개발 △월출산 천황사권역 관광개발사업 △월출산 국립공원박람회 개최 △영암읍 대동공장 문화재생사업 △한옥박람회 개최 △여성친화도시 운영 방안 모색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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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영암군은 '2024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혁신 영암을 주제로 진행한 '2024년 군정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에서 나온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 111건과 공모사업 57건, 주요 업무 289건 등 457건의 사업 현황이 다뤄졌다.
주요 사업으로 △지역순환경제 모델 구축 △농가 소득중심 농업정책 개발 △월출산 천황사권역 관광개발사업 △월출산 국립공원박람회 개최 △영암읍 대동공장 문화재생사업 △한옥박람회 개최 △여성친화도시 운영 방안 모색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제도권 밖 사회적 약자 통합 관리와 지원책 △각종 주거단지와 군민의 광장 조성 등도 거론됐다.
군은 신속한 사업 진행을 위해 사업별 문제점 점검과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예정 사업들에 사전행정절차를 이행해 차질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
우승희 군수는 "지역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한다는 기초 위에서 각 부서사업을 추진해나가야 한다"며 "지역 내 생산·소비·일자리 창출 등 지역순환경제 확립이 지역상권 활성화의 열쇠"라고 당부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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