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국제캠퍼스, 장애 학생의 학습권·접근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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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장애학생지원센터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진행하는 '대학의 장애학생지원센터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장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보조기기 구매, 인식개선 교육 등을 지원한다.
경희대 국제캠퍼스 황수현 미래혁신단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장애 학생의 학습권과 접근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고정 관념을 타파하고 장애 학생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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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학생 보조기기 구입 및 인식개선 교육 진행
[용인=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장애학생지원센터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진행하는 '대학의 장애학생지원센터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장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보조기기 구매, 인식개선 교육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센터 측은 스마트 안경과 휴대용 독서확대기를 구매해 학생의 학업 역량과 삶의 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연간 교육과 학생 서포터즈의 캠페인도 진행된다. 장애인식개선 학생 서포터즈는 올해 10월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센터는 2008년 설립된 이후 장애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학사제도와 취·창업, 상담 등 학교생활 전반을 지원해 학생 불편을 최소화하고 장학금 지급과 기숙사 우선 선발 지원, 학습지원인력 선발 등 특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경희대 국제캠퍼스 황수현 미래혁신단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장애 학생의 학습권과 접근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고정 관념을 타파하고 장애 학생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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