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13일부터 '찾아가는 정비사업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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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주민들이 재건축·재개발을 쉽게 이해하게 돕는 '성북구 찾아가는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총 8회 열리며 재개발과 재건축에 관심이 있는 이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25개 구역의 재개발·재건축 정비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이 주제에 대한 주민 관심이 높다"면서 "궁금증을 후련하게 해결해 드릴 수 있도록 전문가를 초빙해 실속 있는 강의를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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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주민들이 재건축·재개발을 쉽게 이해하게 돕는 '성북구 찾아가는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총 8회 열리며 재개발과 재건축에 관심이 있는 이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강의 시간은 오후 7∼9시, 참석 인원은 100명이다.
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강의하는 방식으로 첫 강의는 13일 석관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김진욱 예지학 건축사 사무소 대표가 모아주택·모아타운에 대한 정보와 추진 절차를 강의한다. 석관동 일대는 모아타운이 있는 지역이다.
2회차 강의는 27일 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에서 열린다. 허경원 예시건 종합건축사무소 대표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 절차를 강의한다.
7월 11일에는 정릉중앙교회에서 같은 강사가 한 번 더 강의한다.
구는 4∼8회차 강의에서는 재개발 관련해 세부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25개 구역의 재개발·재건축 정비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이 주제에 대한 주민 관심이 높다"면서 "궁금증을 후련하게 해결해 드릴 수 있도록 전문가를 초빙해 실속 있는 강의를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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