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X수지 화제성에 ‘원더랜드’ 주말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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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드'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6월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기간(7일~9일)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가 23만7,79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 누적 관객 46만8,802명을 기록했다.
지난 6일 현충일에 이어 8일, 9일까지 김태용 감독과 수지, 박보검은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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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원더랜드'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6월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기간(7일~9일)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가 23만7,79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 누적 관객 46만8,802명을 기록했다.
지난 6일 현충일에 이어 8일, 9일까지 김태용 감독과 수지, 박보검은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극 중 ‘정인’과 ‘태주’ 역으로 연인 케미를 발산한 수지와 박보검은 역대급 비주얼 합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특히 8일 무대인사에서는 각 극장마다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미리 선정한 관객들의 사연을 박보검과 김태용 감독이 직접 읽어주며 선물을 증정하는 뜻깊은 행사가 마련된 것. 여기에 박보검은 생일을 맞이한 관객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준 것은 물론, 상영관 첫줄부터 끝줄까지 한 바퀴 돌며 팬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환호를 이끌었다.
한편, 지난 5일 개봉한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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